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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강보합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1% 오른 72.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OPEC+가 오는 8월부터는 감산 규모를 하루 50만배럴가량 추가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발(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역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이 다시 봉쇄에 돌입하면 수요에 원유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