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굴시장은 2015년 처음으로 시장을 연 이래 매년 서울, 일산, 송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리빙, 푸드, 키즈, 패션, 뷰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대표 플리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경쟁력 있는 스몰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띵굴의 ‘가족 브랜드’로 함께 협업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띵굴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송도에서의 띵굴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6월 성수에서 열린 시장까지 연달아 큰 성과를 거뒀다.
띵굴시장 관계자는 “이번이 부산에서만 세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깊다. 지난 부산 시장 개최 당시 오픈 시간부터 장내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띵굴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올해 역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브랜드와 함께 띵굴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컨텐츠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띵굴시장을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인 ‘띵굴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 6월 온라인 상설 띵굴마켓을 론칭하고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다섯 번째 상설 매장인 롯데몰 수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띵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