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 활동 중인 여성 모델이 캐나다 출신 팝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로라 카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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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팀] 영국에서 활동 중인 여성 모델이 캐나다 출신 팝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팬을 자처한 모델 로라 카터는 지난 7일 런던의 한 클럽을 방문한 비버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다고 밝혔다.
카터는 비버가 이날 자신을 비롯한 10여명의 여성들을 호텔로 데리고 갔다고 전했다. 그는 “비버가 음향 기기가 갖춰진 큰 방으로 나를 데려갔고 곳곳에 술이 있었다. 파티 분위기였는데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터는 “비버가 나를 침실로 데리고 갔다. 하지만 침대에는 이미 또 다른 여성이 있었다”면서 “비버가 나에게 더 관심을 보이자 먼저 자리했던 그 여성이 떠났다. 둘만 남게 된 우리는 아름다운 하룻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카터는 “내가 비버에게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는 나를 향해 웃어 보였다. 실물이 훨씬 멋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