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주중공업은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마포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참석, 장애인들의 코스 종주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주봉 회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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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주·KC(회장 박주봉)는 13일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마포거북이마라톤’에 임직원이 참여, 마라톤코스 안내와 장애인들의 코스 종주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이 참여, 장애인들이 코스 완주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여, 오후 12시 30분부터 월드컵경기장 남측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이어지는 코스를 걸었다.
박주봉 회장은 ”지역주민과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성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야 한다“며 “서로 나누는 것이 보편화된 사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가 선진사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