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Q 바이오 이익 악화 부담 지속-메리츠

  • 등록 2014-03-28 오전 7:45:45

    수정 2014-03-28 오전 7:45:4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1분기 바이오 이익 악화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식품, 사료, 제약 부문 이익 개선에도 바이오 이익 악화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바이오는 라이신 가격 하락과 중국의 원가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건설되는 새 공장이 실적에 기여한다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으리라고 봤다.

송 연구원은 “미국은 라이신과 옥수수 가격의 동반 하락 중인데 옥수수 가격은 높게 유지되면서 라이신 가격이 하락 중인 중국보다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미국 신규 공장 생산품들이 정상적으로 판매되면 이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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