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며 “재고자산 폐기손실과 충당금 반영 등으로 9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배 연구원은 기존 제품의 성장둔화를 대신할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높은 영업이익률은 긍정적이나 ‘올메텍’, ‘우루사’ 등 기존 품목의 성장둔화를 만회할 새로운 품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직 수출 비중도 5%에도 못 미쳐 상위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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