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예상했던 규모의 축소가 이뤄지면서 연준의 신중한 태도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지만 “엔화 약세 등 환율과 관련한 부정적 요인이 상승 탄력을 제한할 공산도 있다”고 판단했다. 외국인 매도의 경우 이달 들어 특정 업종에 집중돼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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