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발행 소폭 증가..1.3조원 규모

  • 등록 2013-06-01 오전 11:00:00

    수정 2013-06-01 오전 11: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가 다음주(다음달 3~7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SK(003600) 2000억원을 포함해 총 51건 1조3168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주와 발행건수는 같고 규모는 704억원 늘어났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2200억원(3건), 자산유동화증권 1조568억원(47건), 주식관련사채 400억원(1건) 발행된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 1조925억원, 차환자금 2243억원 등이다.

다음달 3일에는 동부메탈이 무보증회사채 200억원을 발행,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같은날 SK는 차환하고자 3년물과 7년물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한다. 오성엘에스티(052420)는 다음달 4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 4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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