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 하락했다.
강남구와 강동구의 하락폭이 컸다. 두 지역 집값은 재건축 사업 부진과 기대감 저하로 전주대비 0.3%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북 지역 모두 약보합세(0.0%)를 나타냈다.
직장인 및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한 영등포구와 마포구는 전셋값이 전주대비 0.1% 올랐다. 반면 강동구·서대문구는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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