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깊지 않지만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

  • 등록 2012-02-06 오전 8:45:00

    수정 2012-02-06 오전 8:45:00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해외시장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줄어들지 않을것 같던 실업률이 최근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이번달에는 3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이 이렇게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소비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저항권에서 주춤했던 다우지수도 경제지표의 호조세를 이용하여 새로운 돌파를 시도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이러한 해외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때문에 좋아진 분위기를 틈타 진입한 외국인들의 매수와 함께 2000p에 대한 새로운 돌파를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1950 ~ 2000p 사이의 저항박스권에 진입되어있어 투자자들간의 눈치보기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며 종목들간에도 변동성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럴때는 줏대있게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수익을 키워나가고 새롭게 시작하는 종목들을 과감하게 담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매수의 타이밍은 시장이 조정국면에서 변덕을 부릴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 됩니다. 조정을 두려워하지말고 깊은 조정이 아닌 기회를 주는 아름다운 조정이므로 조정국면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전략]

최근의 종목들 흐름을 보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종목들이나 바닥권에서 탈피하는 종목들의 상승률이 높습니다. 필자가 공개추천하였던 현대건설등과 같은 건설업종과 지난 8월의 전기전자업종도 그러한 맥락입니다.

지난 8월과 11월에 1,2차에 걸쳐 공개매수추천을 하였던 LG전자(066570)입니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분석들이 많았었으나 3~4분기가 성수기로 진입되는 시점이며, 해외시장이 긍정적으로 풀려나갈때 외국인들의 매수로 인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결과 고점에 물린분들도 바닥권에서 추가매수를 통해 지난 주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포트폴리오의 관리이며 종목업종의 매매포지셔닝입니다. 지금 시장에는 이러한 종목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그냥 주워담으면 되는 시장입니다.

또한 우리들생명과학(118000), 광림(014200)의 차트를 눈여겨보시고 바닥권 돌파와 새로운 추세의 흐름을 만드는 종목이 얼마나 강한 추세를 만들어주는지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종목이 현재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종목입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