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상승 기대감 커...이슈 종목에 집중

  • 등록 2012-01-03 오전 8:55:00

    수정 2012-01-03 오전 8:55: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분석]

코스피 지수 1826.37포인트 마감 0.03% 상승 코스닥 지수 506.79포인트 마감 1.32% 상승

1. 연초 거래 한산 2. 코스닥 테마주 강세 3. 외국인 순매도 전환 4. 환율 소폭 상승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하락세 우세 의약품, 전기전자 2% 이상 상승, 섬유의복, 의료정밀, 건설업, 제조업 등 상승 마감 비금속광물 2% 이상 하락, 보험, 전기가스, 통신업, 철강금속, 금융업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 흐름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 LG전자, 삼성물산 등 상승 마감. 현대차, POSCO,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년 새로운 해 첫날은 장중 등락을 펼쳐주었지만 결국 1월 효과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 흐름으로 마감하였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0.63포인트(0.03%) 상승한 1826.37로 마감했다.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한 코스피지수는 첫 거래일을 강보합으로 마무리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장 중 프로그램 매도세와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는가 싶었지만 결국 장 막판에는 강보합으로 돌려놓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하락세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 전기전자 2% 이상 상승, 섬유의복, 의료정밀, 건설업, 제조업 등 상승 마감했고 비금속광물 2% 이상 하락, 보험, 전기가스, 통신업, 철강금속, 금융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 LG전자, 삼성물산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 POSCO,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예로부터 길하다는 흑룡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장중 약세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강보합으로 끝내면서 견조한 스타트 흐름을 보여주었다.

최근 이탈리아가 장/단기 국채 입찰에 성공했지만 장기 국채의 금리 수준은 여전히 높아 올해도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감이 시장에 작용하면서 장중 부진한 지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도세가 지속 출회되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모멘텀은 없었지만 코스닥시장 중심으로 테마주와 개별주의 급등흐름을 나타내며 개인투자자에게 있어서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장세였을 것으로 판단한다.

아무래도 세계 주요 증시가 휴장일을 맞이했고 거래시간도 1시간 단축된 5시간 동안의 거래이기에 거래량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고 매매의 적극성이 없었던 시장의 분위기였다.

참고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의 증시는 연초 New Years Day로 휴장을 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은 오는 3일, 일본과 중국은 4일부터 각각 2012년 증시가 시작된다.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1800선 초반의 저점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기술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테마주 및 개별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에서는 아무래도 각종 이슈가 될만한 종목에 집중을 펼쳐야 할 시기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새해 첫날부터 필자가 강조한 종목이 무려 3종목이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만족스러운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휴맥스(11516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패턴의 종목은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휴맥스(115160), 휴온스(084110), 네오팜(092730), 아이컴포넌트(059100), 오텍(067170), 삼성출판사(068290), 한솔홈데코, 광전자, 선도전기, 광명전기, 주성엔지니어링, 매일유업, 손오공, 바른손, 아이컴포넌트, 삼양식품, 유진기업 등으로 단기적으로 50%~100% 이상의 수익도 단기로 기록 중이다. 이제 새로운 제2의 휴맥스를 매수할 시기이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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