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 인지도<17>유기농/건강식품

풀무원이 리딩 브랜드로 1위
광고가 인지도 상승의 견인차
  • 등록 2010-06-04 오전 7:55:29

    수정 2010-06-04 오후 6:39:0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유기농/건강식품인지도 조사에서는 풀무원의 브랜드 인지도가 23.2%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초록마을(7.0%)로 1위인 풀무원과 큰 격차를 보였다. 3위는 올가(6.0%), 4위는 정관장(3.7%), 한살림(3.7%)이다. 
 
5위권 이하로는 1% 대의 저조한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공동 6위로 뉴트리라이트(1.9%)와 오가닉스(1.9%)가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두레생협(1.4%), 대상 웰라이프(1.2%), 천호식품(1.1%)이 올랐다.

연령별, 성별, 직업별 인지도 조사 결과에서도 풀무원의 인지도가 다른 브랜드보다 높게 나타났다.
 
풀무원은 성별인지도 조사에서 남성(27.1%)의 인지도가 전체(23.2%)보다 높았다. 직업별로 보았을 때는 화이트칼라(25.2%)에서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초록마을은 30대(10.4%)에서 전체 인지도 조사 결과(7.0%)보다 높았다. 50대에서도 10.0%로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직업별 특성에서는 자영업자(11.1%)와 주부(11.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3%대의 비교적 낮은 전체 인지도를 보였던 정관장(3.7%)은 학생층에서 6.3%의 인지도를 보였다. 이는 풀무원(20.5%)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1% 대의 전체 인지도를 보인 오가닉스(1.9%)도 블루칼라(5.5%)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체 인지도 2위인 초록 마을과 동일한 수치로 풀무원(21.8%)의 뒤를 잇고 있다.

응답자들이 유기농/건강식품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이유에는 `광고를 자주 접할 수 있다`가 8.6%로 가장 높았다. `자주 가는 곳이라서`라는 답변도 8.2%로 비교적 높았다. `유명한 브랜드 때문`(7.2%)이라는 응답도 높은 편에 들었다.

`가본 적이 있어서`가 6.4%, `재료가 좋다/신선하다/유기농이다`라는 답변은 5.0%였다.

`마음에 드는 메뉴가 있다`(2.1%), `가끔 이용한다`(2.5%), `매장이 많다/체인점이 많다`(3.6%)라는 답변은 비교적 하위권에 있었다.

유기농/건강식품 분류에서는 TV, 신문광고가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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