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와 실적부담이라는 다소 냉정한 현실과 미국 오바마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유동성 확대에 따른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증시는 제한된 등락과정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경기와 실적 측면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펀더멘털보다는 장세 전반의 수급 변화에 좀 더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4분기 실적결과와 향후 전망, 주가 반응을 통해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의 심리를 상당부문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포항제철소 가스누출로 화재..복구에 이틀 소요(종합)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 화재(상보)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화재 진화작업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