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지수` 6년래 최고치 근접

  • 등록 2006-11-17 오전 8:16:41

    수정 2006-11-17 오전 8:16:41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컴퓨터업체인 애플과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 등 실리콘밸리 지역 기업들을 편입해 산출하는 `실리콘밸리 지수`가 최근 6년 사이 최고치에 근접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수는 16일(현지시간) 0.6%(3.29포인트) 올라 575.46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15일 최고치이다.

이날 실리콘지수를 이끈 종목은 애플컴퓨터. 맥킨토시와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인 `아이포드`를 생산하는 이 기업의 주가는 1.56달러 올라 85.61을 기록했다.

이밖에 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94센트 오른 89.48을 기록했다. 미국 2대 반도체장비업체인 KLA-텐코는 62센트 오른 51.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는 2000년 4월 인터넷 거품이 꺼진 이후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던 실리콘밸리 지역 기업의 주가가 서서히 되살아나 이제는 제2의 호황을 맞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