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특수목적고 설립-재경차관

  • 등록 2002-08-10 오후 2:04:24

    수정 2002-08-10 오후 2:04:24

[edaily 손동영기자]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은 10일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강남외 수도권지역에 외국어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를 설립하는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날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전날 정부가 발표한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급등에 따른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차관은 "이미 시공사를 선정한 재건축추진 아파트단지들의 경우도 안전진단 등을 통해 인가를 받지 않았다면 새로운 절차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교통 등 생활여건에서 강남지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지역이 필요하나 서울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수도권 신도시지역에 강남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