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대증권은 6일 발간된 6월 Earnings Guide를 통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저가매집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수출의 부진은 국내 소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의 반등을 저해할 것이며 3분기중에도 기업의 이익은 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원화절상과 초과수요 압력의 부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조절하고 경기회복의 지연과 함께 금리의 안정적 움직임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기업이익과 금리 움직임의 정체는 결국 주식시장의 횡보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미국 경제의 4분기 반등과 3 분기중 경기반등의 보다 구체적 시그널 출현 가능성등을 기대하며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구조적으로 이익의 상승이 예상되는 보험주를 추천하며 삼성전자등 기술주에 대해서는 장기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