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우증권은 NSF 삼성테크윈 호성케멕스 더존디지탈 등 4개사를 다음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NSF
-성장성이 낮은 출판업에서 벗어나 98년 의류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속성장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을 정망. 브랜드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신규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
-취약했던 재무구조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업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투자도 감소해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 전망.
-이 회사가 수행한 벤처투자가 기본사업인 출판 의류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출판업에서 의류유통업으로 다각화하는데 성공했고 다시 장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하고 있는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평가.
◇삼성테크윈
-성장잠재력이 높은 실적호전주. 외형상 지난해 실적은 부진해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11.7%와 49.1% 줄어들었지만 과도한 금융비용과 사업정리손실 발생이 실적부진의 원인.
-그러나 실질적인 면에서는 영업이익률과 수정경상이익률이 상승해 지난해 실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
-항공사업부문 양도, 공작기계사업 분사, Rollei 카메라 및 시계사업을 중단, 자동차부품용 범용설비 매각 등의 사업구조조저정을 거의 마무리함으로써 수익성 및 재무구조 향상 예상.
◇호성케맥스
-지난해 8월 폭발사고 이후 빠른 정상화, 설비증설로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5%, 영업이익은 17.5% 증가하는 실적호조를 보임.
-지난 1월15일부터 모든 생산 설비 정상가동.
-올해 매출액은 24.0%, 영업이익은 66.2% 증가할 전망. 이는 올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이뤄지고 지난해 증설된 TPU 매출이 올해 본격 반영되며 마진율이 높은 수익 접착제용 TPU 제3공장이 4월에 완공되었기 때문.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주요사업이 독과점 형태의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고 업종평균보다 수익성이 높으며 적자 기업인 동성기공이 지분법적용 대상에서 제외.
◇더존디지탈
-국내 세무 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80%인 1위 업체로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매출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34%로 고수익 구조.
-올해 4월부터 2002년 말까지 정부의 중소기업 IT화 지원정책과 신제품 출시, 조세제도 및 기업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 유지될 전망.
-경기위축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