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코프로(086520)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가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전국 대학교 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활동’, ‘꿈 실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에코프로 사회공헌 추진 방향에 따라 지역 사회 내 봉사활동과 환경 이슈 취재, 환경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에코브리지 5기 활동은 청주와 서울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51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에코프로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에코프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체육발전을 위해 2019년 2월 충북지역 최초로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 스포츠단’을 창단했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5년째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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