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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현대아파트(전용 60㎡, 토지 32.7㎡)로 76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7억 5100만원)의 73.0%인 5억 4829만 9000원에 낙찰됐다.
토월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12개동 1168세대 아파트로, 1994년 12월 사용승인 됐다. 해당물건은 15층 중 6층으로 방3개 욕실 1개의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으며, 인근 수지구청역 주변으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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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남동측 근거리에 위치한 토지로서 주변은 농가주택, 농경지, 임야, 공장 등이 혼재돼 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이고, 차량출입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주현 연구원은 “입찰외 건물이 소재하고 있어 법정지상권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한 후, 입찰에 참여하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며 “신고돼 있는 유치권도 비슷한 사례에 비춰 봤을 때 성립되기 어렵다는 소견이 있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가 용이할 것이라는 점과 면적이 넓다는 점, 2번의 유찰로 감정가의 절반 수준으로 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매각 당시 2명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