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00% 사과만 담은 착즙주스 2종 할인판매

  • 등록 2018-08-15 오전 9:02:37

    수정 2018-08-15 오전 9:02:37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홈플러스는 ‘윈센트오차드 대용량 착즙주스 2종(사과/사과아로니아)’을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각 6990원(정상가 799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사과 주스(3L)와 사과아로니아 주스(3L) 2종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앞서 지난 4월 출시된 사과주스는 론칭 3주만에 1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홈플러스 판매 천연과즙음료 매출 1위, 주스 전체 카테고리 매출 3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사과아로니아 주스를 추가로 들여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는 약 6개월간의 사전답사 및 기획기간을 거쳐 윈센트오차드사와 단독 직소싱을 마련했다. 윈센트오차드사는 약 20여년간 과일 농사에 종사해온 폴란드 기업이다.

이번 상품은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과일에 ‘100% 천연착즙 제조방식’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과일을 달이거나 끓이지 않고 그대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주스를 생산했다. 사과주스에는 폴란드산 사과 4kg을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었고, 사과아로니아 주스는 사과(3.5kg)에 아로니아(1kg)를 갈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열처리를 하지 않아 과일이 가진 영양소가 그대로 담겨있고, 설탕, 인공색소 등의 합성첨가물이 아닌 과즙만으로 건강한 감칠맛을 냈다.

독특한 패키지로 주스의 신선도까지 잡았다. 신선한 맛 유지를 위해 백인박스(Bag-in-Box) 형태의 팩에 담아 공기접촉을 최소화했다. 하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달아 간편하게 따라먹을 수 있게 했다. 보관과 이동이 용이해 나들이, 캠핑지에서도 제격이고 개봉 후 2주 이상 주스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나정민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과즙 함량이 적거나 설탕 등을 함유한 시중 과일주스에 부족함을 느껴 폴란드 농장과 직접 손잡고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과일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나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주스를 지속 들여와 건강음료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