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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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화승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여행용 가방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용 가방 시리즈는 백팩, 슬링백, 미니 크로스백 등 3종으로 구성돼 용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백팩은 모던한 디자인의 캐주얼한 스퀘어형으로, 측면에 히든 물병 포켓과 보조 배터리 포켓, 네임텍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춰 사용도를 높였다. 또한 등판 굴곡에 맞춘 몰드를 통해 착용감을 강화했으며, 등판에 적용된 홀 부분을 캐리어 손잡이에 걸 수 있게 설계해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
슬링백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작은 사이즈지만, 사이드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우산 포켓과 히든 물병 포켓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크로스백은 여행 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미니멀한 룩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다. 전면에 배치한 가죽 패치 와펜과 머렐 로고로 포인트를 살렸으며, 사이즈에 비해 넉넉한 소품 수납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