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100여명의 자사 인원을 현지로 보낸다.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응용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고객사와의 계약 체결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운 IoT 전략 핵심 키워드는 ‘모든 세상이 중심이 내가 되는 미 센트릭(me-centric)’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글로벌 무대에서 자사 혁신 서비스를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피아 그랑 비아’ 전시장의 홀3에 5대 홈 IoT 전략 서비스 및 상품을 실제 집처럼 꾸민 부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기간 LG유플러스는 가전제어 솔루션 ‘홈매니저’, 피부진단 솔루션을 탑재한 ‘매직미러’ 등 신개념 기술과 LTE기반 그룹 워키토키 ‘유플러스 LTE무전기’, 홈CCTV ‘맘카’ 등 차별화된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매직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 타입을 측정하면 측정 결과를 거울 화면에 표시해준다. 고객 피부 상태에 맞는 피부 관리법과 미용 제품을 추천해준다.
유플러스 LTE무전기는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다. 유플러스 LTE무전기는 고음질 코덱(압축기술)을 사용해 선명한 음질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LTE 네트워크나 와이파이가 연결된 곳이라면 대화상대가 누구든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최대 500명까지 동시 대화가 가능하다. 상대방이 동의하면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SGM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전시회이자 컨퍼런스다. 세계 모바일 기술 시장을 좌우할 핵심 모바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올해 MWC의 주제는 ‘혁신의 최전선(The Edge of Innovation)’이다.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5G 이동통신 기술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
▶ 관련기사 ◀
☞LG유플, 스마트미디어렙 CDN 사업자로 선정
☞LG유플 `페이나우` CJ오쇼핑에 제공..간편결제 확대
☞LG유플, HBO 미드 시리즈 독점 제공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