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와이엠씨, FPD전문업체..5~6일 청약

  • 등록 2012-11-04 오전 10:26:55

    수정 2012-11-04 오전 10:27:05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평판 디스플레이(FPD) 전문기업인 와이엠씨가 오는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와이엠씨는 FPD 전공정의 핵심장비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와이엠씨는 오는 5~6일 194만6319주의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공모가는 6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6억7800만원이다.

와이엠씨는 이번 신규 조달한 자금 가운데 대부분을 생산 시설 확충과 신규 사업을 위한 장비 및 원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일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도 쓰이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까지 204억원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와이엠씨는 최근 신규사업으로 반도체 Chamber, AMOLED 부품(이온주입장치부품)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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