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판관비 절감으로 4분기 실적 기대..목표가↑-우리

  • 등록 2012-11-01 오전 8:04:51

    수정 2012-11-01 오전 8:04:5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올해 4분기에는 판관비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을 평균 14%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앞으로 상승탄력은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낮은 밸류에이션과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GS홈쇼핑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GS홈쇼핑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9배로 상대적 투자지표가 상승한데다,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7.5%에 그쳐 경쟁사인 10%가 넘을 현대홈쇼핑이나 CJ오쇼핑에 비해 이익모멘텀이 약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 관련기사 ◀
☞GS홈쇼핑, 3Q 영업익 300억..전년비 29.6%↑
☞GS홈쇼핑, 3Q 영업익 300억..전년比 29.6%↑
☞GS샵, 윈도8 탑재 'LG 탭북' 단독 예약 판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