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분기대비 18.4% 증가한 580만대이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0.4% 증가한 3.8%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풀라인업 전략으로 19% 증가한 690만대로 예상되며 시장점유율은 4%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분기 평판 TV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8% 증가한 680만대,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5.2%로 일본업체와의 격차를 확대시켰다”며 “3분기 평판 TV 판매량은 5.5% 증가한 720만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4분기 빅세일 기간에 LG전자 3D TV, 세탁기, 냉장고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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