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현대차는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33만2027대를 판매했다“며 ”내수판매는 5만9955대로 0.1% 증가했고 해외판매는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는 해외공장 판매 강세로 0.6% 증가한 20만8426대를 판매했다“면서 ”한국공장 판매가 감소한 것은 2차례의 부분파업 (현대차 8630대, 기아차 5410대 생산차질)과 2일의 하계휴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9.9%에서 9.5%로 하락했지만, 이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7월까지의 누계 9%보다 높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4.1%, 5.6% 증가한 6만2021대, 4만8074대를 판매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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