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소매 경기 전반에 부담스러운 여건이 여전하다"며 "(롯데쇼핑의) 3분기 이익모멘텀이 상반기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비용 측면에서 백화점 부문의 신규점포와 기존점포 리뉴얼 투자, 인건비 인상분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롯데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인 1772억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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