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3월 11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미FTA 시대에는 수입 쇠고기와 경쟁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전문점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하누는 그 동안 고가 메뉴라고만 여겨진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함께 도심에서도 신선한 산지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의 본가인 강원도의 대표 한우 먹거리촌인 '다하누촌'은 지난 해 8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조성, 현재 다하누촌에는 30여개의 다하누 정육점과 식당들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한우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함은 물론 등심, 안심,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 등 구이용으로 맛있는 부위를 모아 놓은 '다하누 한마리'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다하누 사업설명회에서는 다하누의 유통 시스템과 메뉴 소개는 물론 한우전문점 창업 시장 동향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고기 시식 기회가 제공되며, 강원도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을 통하거나 전화(1577-5330)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