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연구원은 19일 "단기적인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사내직원을 통한 이동전화 가입자 모집 행위에 대해서만 금지했으며 ▲마케팅비용 절감에 따른 단기 수익성 개선 효과 ▲재판매 조직 분리 등의 최악의 결정은 면했다는 점을 꼽았다.
반면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이유로는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가운데 지배적 사업자의 재판매 사업 규제 강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KT-KTF 재판매 이용 대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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