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대증권은 13일 주식시장은 단기 혼조장세 이후 재차 상승을 타진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주가 하락시점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이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 경기회복이 내수 위주로 전개되고 있고 구조조정 진전시 금융주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매수대상 종목으로 내수 대표주와 금융주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현대증권이 제시한 매수유망종목.
◇음식료
- 내수 대표주로 부상
- 국제곡물가격 및 환율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수익성 개선 가능
- 대상종목군(선발종목 = 제일제당 농심 롯데칠성 동원산업, 후발종목 = 빙그레 동양제과 삼양제넥스)
◇도소매
- 소비심리 회복
- 산자부가 발표한 5월 유통업체 동향에 따르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는 등 실적호전 지속
- 특히, 대표 백화점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최근 지방백화점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는 상황
- 대상종목군(선발종목 = 신세계 현대백화점, 후발종목 = 현대DSF 대구백화점)
◇자동차 부품
- 현대차의 수출 및 내수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부품업체의 가동률 상승
- 특히, 현대모비스와 한라공조 주가가 큰 폭 상승하면서 여타 후발 부품업체로 매기 이전 가능성
- 대상종목군(선발종목 =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후발종목 = 인지컨트롤스 SJM)
◇보험
- 업황 호전 지속
- 자동차 손해율 하락 및 보험료 수입 증대로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 보유
- 대상종목군(선발종목= 동부화재, 후발종목 = 현대해상 대한재보험)
◇은행
- 3대 구조조정이 진척될 경우 수혜 예상
- 특히, 하반기 국가신용등급 상향 기대도 상존
- 대상종목군(국민은행 하나은행)
◇증권
- 최근 주식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단기 조정권 진입
- 업종 내부의 구조조정 재료 보유
- 대상종목군(대우증권 현대증권)
◇기타
- 이들 업종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개별 실적호전 재료로 중기적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종목
- 대상종목군(태평양 제일모직 효성 코오롱 유한양행 동화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