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부국증권은 25일 삼영열기 SBS 삼성전자1우 삼성중공업 한국통신 풍산 등 6개 종목을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삼영열기
- 폐열회수 장치 및 소재부품의 해외수출 급증으로 실적 대폭 호전
- 미국 Deltak사와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안정적 매출기대, 정유사 열교환장치 수출 증가 예상
- 낮은 원가율에 의한 고수익성, 무차입으로 재무안정성 우수
◇SBS
- 새로운 방송법 통과되면 민영 미디어랩 및 가격 자율화로 광고료 인상 기대
- 3월이후 광고판매율 회복추세에 있으며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광고시장 장기적 확대기대
- 디지털방송 등에 700억 투자계획 있으나 현금성자산대비 충당가능,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삼성전자1우
- 반도체, 디지털 미디어부문 호조로 사상최대 영업실적 기록, 매출 32%, 순익 89% 증가
- DRAM 가격이 일부업체의 변동비 수준에 머물러 바닥인식 확산,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
- 가격이 보통주의 41% 수준으로 괴리율 과도
◇삼성중공업
- 삼성상용차 미수금 및 지분법평가손으로 적자 기록했으나 부실요인 제거, 향후 부담경감
- 수주시점대비 원화 약세수혜, 2년치가 넘는 수주물량 확보로 흑자전환 기대
- 60일선 지지로 주가 반등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 유입
◇한국통신
- 총영업수익중 LM 통화료와 데이터 및 인터넷 등 성장산업 매출비중 50% 초과, 성장성 기대
- 외국인 투자 조건 완화 위한 정관개정, 민영화 관련된 불확실성 있으나 장기적 긍정효과
- 1차 입찰 실패후 지속하락하며 저가메리트 급속 증가, 과매도권에서 반등기대
◇풍산
- 전기동시장 수요지속, 수익성 높은 특수재료부문 매출증가 전망
- 원자재 가격 교섭력, 신제품 개발력 우수, 2001년에도 전년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 예상
- 주가 안정 위해 15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해외자회사 잠재손실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