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분야 리서치 기관인 PC 데이터는 20일 올 1월의 데스크탑 PC의 소매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액 기준으로는 28% 떨어졌다.
노트북은 대수로는 9% 하락했으며 금액으로는 6%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1000~1500달러 짜리 PC 매출은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1000달러 미만의 저가 PC 점유율은 64%로 1999년 2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애플 컴퓨터와 e머신스는 매출이 각각 60%, 50%씩 떨어졌으며, 컴팩은 5%, 휴렛 패커드는 17% 감소했다고 말했다. 점유율은 컴팩 45%, 휴렛 패커드 39%, e머신스 10%로 나타났다. 평균 판매가는 850달러로 작년과 비교해 4%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12월의 827달러와 비교해서는 3% 올랐다.
노트북에서는 소니가 137% 매출이 올랐다. 휴렛 패커드는 85% 증가했다. 그러나 애플과 컴팩, 도시바는 각각 36%, 41%, 33%씩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