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 레온 골드펠트 JP모건 아시아태평양 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 케리 크레이그 JP모건 글로벌마켓 전략가, 제프 왕 JP모건 멀티에셋솔루션 투자스페셜리스트가 발표를 맡았다.
레온 골드펠트 본부장은 이날 향후 10~15년 리스크 및 성과를 전망하는 연례보고서인 ‘2023년 장기자본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마켓 전략가는 이어진 ‘2023년 전망’에서 내년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개선에 힘입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여정은 불확실하다고 예상했다. 또 연방준비제도가 전환보다는 정체에 가까운 정책을 펼 것으로 봤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TDF의 성과 분석에서 올해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TDF가 성과 방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로 “환헤지 전략 효과로 달러 절상으로 인한 원화 환산 수익률 방어 효과가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에 연연하기 보다는 꾸준한 투자를 통해 시장의 방향에 따른 가격 변화 효과를 줄여나가면서 위험 자산이 가져다주는 리스크 프리미엄을 꾸준히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TDF는 장기 투자를 통한 리스크 프리미엄 취득으로 연금 자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라이프플러스 TDF는 지난 디폴트옵션 1차 승인에서 모든 빈티지(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가 승인을 얻었다. 포트폴리오 승인개수로는 전체 운용사 중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