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나흘 연속 순유출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377억원이 설정되고 387억원이 해지돼 10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6억원이 설정되고 627억원이 해지돼 70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1조95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81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6조996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54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9조167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9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8조327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92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1조1672억원으로 4조266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51조775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조2762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