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능성 침구 브랜드 ‘닥터프렌드(Dr.Friend)’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월드홈닥터는 지난 9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세계 최대 여성발명축제 ‘2021 여성발명왕 EXPO’에서 준 대상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 (사진제공=월드홈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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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발명왕 엑스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 박람회’의 통합행사로 전 세계 우수 여성발명품을 시상하고 전시하는 세계 최대 여성 발명 축제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행사는 올해 ‘희망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여성 발명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제품을 홍보하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뒀다.
올해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국내외 17개국 274점이 출품됐으며 박람회 참가사도 지난해보다 약 67% 증가한 217개 사가 참가했다.
닥터프렌드는 이 중 2등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특히, 발명 특허까지 획득한 ‘그라운딩(어싱)’ 기술을 침구에 접목해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구현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지연 월드홈닥터 대표는 “특허청 주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닥터프렌드는 그라운딩이라는 접지 기술을 침구에 접목한 최초의 아이디어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향후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발명왕엑스포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닥터프렌드는 3차원 가상현실 온라인 온라인 전시관 내 ‘건강/잡화관’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월드홈닥터는 앞으로도 슬립케어 제품 기능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외 다양한 임상실험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신뢰 높은 편안함과 안정감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