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CJ대한통운 제외)은 전년대비 39.8% 줄어든 684억원으로 이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미 충분히 부진 예견되었던 바이오 부문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34% 증가하는 턴어라운드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가공식품 부문에서 외형 성장 재개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전되면서 이익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바이오 부문은, 라이신 판가 급락세 진정(중국), 1분기 미국 신규 공장 가동, 하반기 메치오닌 진출 모멘텀 계속 대기 중이어서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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