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비용통제로 수익 개선 전망-한국

  • 등록 2013-11-06 오전 7:55:49

    수정 2013-11-06 오전 7:55:4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내년 경영진의 비용통제로 수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대표이사 변경 후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며 “연내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새로운 경영전략에서 수익성 제고가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판관비 증가와 신규투자도 제한적인 전망”이라며 “풍부해진 현금을 활용해 현재 차입금도 상당부분 상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여 연구원은 연말까지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 손실 폭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분기부터 축산물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재고손실은 4분기 모두 반영될 예정으로, 현재 축산물 시세로는 3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노력이 회사의 이익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다만 그는 “4분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아 단기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CJ프레시웨이, 소덱소 코리아 단체급식 부문 인수
☞CJ프레시웨이, 강신호 신임 대표 선임 예정
☞[특징주]CJ프레시웨이, 실적 부진에 '약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