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연구원은 "올해 들어 외국인이 6조원 이상의 현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지수선물도 1만8000계약 가량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주식선물시장에서도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연초 이후 주식선물을 17만계약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의 주식선물 매매는 방향성에 대한 신뢰가 높은 만큼 해당 종목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상 최대 규모의 누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설 경우 해당 종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며 "외국인의 주식선물 매매방향 전환 여부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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