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랜차이즈랭킹)효과적인 네이밍(Naming)브랜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번 2010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는 파리바게뜨(7.3%)가 가장 효과적인 네이밍(Naming) 브랜드로 나왔다. 그 다음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4.9%), 배스킨라빈스31(4.9%), 원할머니보쌈(4.4%) 순이었다.


프랜차이즈의 원조 격인 맥도날드는 3.1%로 8위에 처졌다. 빕스(3.2%), 스타벅스(2.8%)도 10위 안에는 들었지만 수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연령별로 봤을 때는 20대(6.8%), 30대(7.8%), 50대(8.2%)가 파리바게뜨를 가장 효과적인 네이밍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40대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7.9%)를 가장 효과적인 네이밍 브랜드로 꼽았고 배스킨라빈스31(6.3%)을 그 다음 순위로 대답했다.

성별 구분으로 봤을 때는 남성(7.5%)과 여성(9.0%) 모두 파리바게뜨를 효과적인 네이밍 브랜드로 봤다. 여성은 파리바게뜨 다음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배스킨라빈스31 등을 2위(3.5%)로 응답했다.

직업별 특성에서는 화이트칼라(8.2%), 블루칼라(7.3%), 자영업(11.1%)에서 파리바게뜨를 가장 효과적인 네이밍 브랜드로 봤다. 이와 달리 학생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8.7%)를 가장 효과적인 네이밍 브랜드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