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와 노조 등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밤새 협상을 벌인 결과, 양자간에 절충점을 찾아 3개 공장에 대한 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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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에서 기아차 노사는 소하리공장 기계설비 대상과 관련, GE캐피탈코리아 대표이사의 확인서를 확인하고 소유권과 관련해 법적인 공증을 통해 기아차에 소유권이 있음을 확인토록 합의했다.
또 사측은 이번 금융리스 계약을 분기별 조기상환하고 올해 말까지 완료하며, 올해 임단협 마무리시 최종 상환일정에 대해 재확인할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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