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미래에셋증권은 3일
SK텔레콤(17670)에 대해 외국인의 매도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제시했다.
김경모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MSCI지수 산정방식의 변화로 인한 비중축소와 해외교환사채 등 시그넘9에 파킹된 물량의 시장출회를 막기 위한 우려감으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SK텔레콤 주식보유 물량 축소 후 해외증권 발행물량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해소될 경우 재매수할 것을 권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이번 하락은 펀드멘털상의 변화요인이 아닌 수급에 따른 주가하락이기 때문에 장기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하며 25만원 이하에서 분할매수, 23만원 이하 하락시 30%의 수익률 목표로 적극매수할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