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와줘서 고마워요”…3개월만에 돌아온 강형욱 ‘응원 쇄도’

‘갑질 의혹’ 강형욱, 유튜브 복귀…210만 구독자 응원
“회사 대표의 삶 접고 훈련사 전념할 것”
  • 등록 2024-08-26 오전 6:52:29

    수정 2024-08-26 오전 6:52:29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직장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개통령’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유튜브로 복귀한 이후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26일 강 씨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10분 46초 길이 영상에서 강 씨는 해당 견종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17일에는 한 믹스견과 함께 출연한 강아지 교육법 영상을, 지난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을 교육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 훈련사님 항상 응원한다” “훈련사님 행복하시기 바란다” “훈련사님 얼굴 보니 너무 좋다” “좋은 내용 감사하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8월 26일 기준 구독자는 210만명에 달한다.

앞서 강 씨가 운영한 보듬 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이에 대해 강 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저는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제 교육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의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는 응원을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훈련사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