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우버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년 전보다 29% 증가한 88억2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87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순손실은 8센트로 시장 전망치(9센트)보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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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차이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기록적인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2분기에 다시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뉴욕 증시에서 우버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11.55% 폭등한 3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