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해양 위한 국제해양콘퍼런스, 파나마에서 열린다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후변화, 해양안보, 해양오염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공유하는 해양분야 국제회의인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내달 파나마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 전경.(사진=해수부)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다음달 2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8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에 참석한다.

OOC는 기후변화, 청색경제,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과 해양보호구역, 도서국과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건강한 해양의 중요성 등 인류공동의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정상과 각료들, 국제기구 대표, 기업과 글로벌 시민단체 대표 등 500여명 이상이 한 주간 상호 토의하며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해양분야 국제회의다.

앞서 지난 2014년 미국(워싱턴DC)에서 제1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개최된 이후 칠레(2차), 미국(3차), 몰타(4차), 인도네시아(5차), 노르웨이(6차), 팔라우(7차)에서 열렸으며 올해 개최지는 파나마이고 내년 그리스, 2025년 우리나라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2차 국제연합(UN) 해양 콘퍼런스’에서 우리나라가 2025년 제10차 OOC 개최 국가로 선정됐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2월27일~3월3일)이다.

주요 일정

△27일(월)

13:30 국회 입법 공청회(장관, 서울)

14:00 국회 본회의(장관, 서울)

△28일(화)

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

제8차 Our Ocean Conference 참석(차관, 파나마)

△3월 1일(수)

10:00 3·1절 기념식(장관, 서울)

제8차 Our Ocean Conference 참석(차관, 파나마)

△2일(목)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

오후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장관, 인천)

제8차 Our Ocean Conference 참석(차관, 파나마)

△3일(금)

제8차 Our Ocean Conference 참석(차관, 파나마)

보도계획

△27일(월)

11:00 어촌정착상담사 전문성 강화하여 촘촘한 귀어귀촌 지원

11:00 안개가 잦은 봄철, 해양 선박사고 주의하세요

11:00 해양수산부, 국민 안심 해안을 만든다

△28일(화)

-

△3월 1일(수)

11:00 3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2일(목)

08:00 다시 회복하는 일상, 해양레저관광 날개 편다

11:00 건강한 바다를 위해 150여국 대표 파나마로 집결

11:00 수산인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수산물 자조금, 한단계 도약

12:00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 발표

△3일(금)

06:00 어업 규제완화로 조업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