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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095720), 대교(019680), 교원그룹 등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웅진씽크빅은 메타버스 초원을 구축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쥐라기 파크`를 오픈한다.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펼쳐지는 쥐라기 파크에서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다양한 공룡의 생생한 액션과 울음소리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가상의 초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룡알이 숨겨져 있으며, 이를 찾아 터치하면 아기 공룡이 알을 깨고 나와 아바타와 함께 쥐라기파크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아기 공룡과 함께 초원을 탐험하며 숨겨진 책을 찾아 완독하면 별 10개를 제공하고, 획득한 별은 스마트올 학습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로 전환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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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9일부터는 대교 노리Q의 오리지널 놀이 프로그램 `플레이 벤츄라` 시즌 2를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성있는 세 친구가 특별한 단서를 찾아 그들만의 놀이를 완성하는 모습을 그렸다. 방영을 기념해 미술놀이 완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아이들이 TV를 보면서 재미있게 놀이를 즐기고 선물도 받음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다.
또 어린이날 선물을 고심하는 부모를 위해 `호기심 가득한 선물대전`도 마련했다. K멤버스 온라인몰에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위즈아일랜드 프리미엄 교구를 비롯해 어린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완구, 서적, 유아용품 등 1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 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그동안 대세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상회복의 기대를 안고 준비한 오프라인 행사까지 마련된 만큼 상황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