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79회 '명당'서 1등 2명 당첨…14명 16억원씩

  • 등록 2021-09-05 오전 9:58:16

    수정 2021-09-05 오전 10:06:5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979회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2명이나 나온 판매점이 탄생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4일 제97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7·11·16·21·27·33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인당 16억 640만 51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4744만 6429만 원씩 가져간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5만 498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0만 3760명이다.

이번 회차 1등 당첨 지역은 서울 2명(스파, 서울 노원구) 외에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충북 2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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