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중고차 유통업체 U-Car와 손을 잡고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중고차 자사복합할부 상품 C-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Plus는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상품으로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컨셉트로 운영되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U-Car 전국 8개 지점망에서 C-Plus를 통해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상담센터(1688-7474)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본인 차량 매각을 원하는 고객이 공개입찰 역경매방식 ‘팔카옥션’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에 C-Plus 자사복합할부상품 도입을 통해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중고차시장 특성상 현금거래 위주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거래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