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부사장은 착륙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6일 오후 12시10분(현지시간)쯤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금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불시착했는데 비행기 꼬리가 사라졌다.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은 부사장은 또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찍은 사진도 올리면서 “구급대원들이 부상당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으며 나는 무사히 터미널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을 방문했다 귀국편에 아시아나항공(020560) OZ 214편을 타려고 했다가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변경한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친구 데이비드가 아시아나를 탔는데 (트위터) 사진으로 무사하다고 알려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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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여객기, 美 착륙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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