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증권은 "굉장히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던 1분기 실적발표 때와 다르게, 재고 증가 및 최종 수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경영진이 하반기에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며 "재고를 정상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투자지출을 1조원 이상 줄이고 가동률을 낮추겠다고 했는데 이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익 회복 지연과 글로벌 경제 둔화로 LCD 분야는 물론 LG디스플레이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가 낮아졌고 주가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인 만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식을 사 모을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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