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빙그레(005180)
-구제역 여파, 원재료가격 상승, 물가관리정책 등과 같은 부정적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대부분의 음식료 업체들이 이러한 외부환경의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빙그레는 꾸준한 실적증가가 가능. 핵심 품목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판관비도 통제되고 있어 이익의 예측 가능성이 높음.
-간판제품인 바나나우유와 요플레는 10%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와 아이스크림 수출도 2011년 20% 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률 15% 수준 가능할 것.
-빙그레는 흰 우유 매출비중이 10%에 불과해 원유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큰 타격이 없고 빙과류는 원재료를 수입산으로 대체 가능. 빙과류는 경쟁사와 달리 지난해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유 가격 상승 시 가격 인상도 가능.
-반도체장비, 태양광장비, LED장비, PCB 장비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 주생산제품은 Sawing&Placement로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한 후 전자동으로 건조, 검사, 선별, 분류, 적재하는 장비. 2010년 매출액의 59%를 차지.
-세계 18개국 220여 매출처 보유. 2010년 예상치 기준 해외 매출비중이 84%로 매출액에서 해외 고객사들이 차지하는 비중 급증. 미국의 반도체 장비 리서치기관인 VLSI가 선정한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 업체에 4회(06, 07, 09, 10년) 선정될 만큼 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
-2011년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라 동사의 국내외 시스템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배와 PBR1배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임. 지역별, 제품별 매출 비중 다양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것으로 전망.
-Solder Ball Attach System, Laser Drilling POP System 등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만드는 동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시그네틱스, 스태츠칩코리아, 엠코코리아 등에 제품을 납품.
-시스템반도체 공정라인이 신규로 건설되고 있어 장비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 수주잔고 추이 또한 2009년말 26억원에서 2010년 3분기에 136억으로 급증. 4분기 이후 지속된 수주로 인해 현재 수주잔고는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
-2010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비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97억원을 투자해 3,000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 올 7~8월 경 신규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1000억원을 상회하는 Capa를 보유하게 될 것.